액와막증후군(Axillary Web Syndrome, AWS), 이란 무엇일까?(완벽정리)


🌿 오늘은 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

유방암 수술이나 액와 림프절 절제술 이후,
겨드랑이에서 팔 안쪽으로 줄 같은 게 튀어나온다,
팔을 들 때 뭔가 찢어질 듯 당긴다,
어깨는 괜찮은데 특정 각도에서만 유독 아프다
이런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
이 증상의 이름이 바로 액와막증후군(Axillary Web Syndrome, AWS) 입니다.
겉으로 보면 단순한 근육 문제 같지만, 실제로는 림프계·연부조직·신경 긴장이 복합적으로 얽힌 문제입니다.


👀 이런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됩니다

  • 유방암 수술(부분·전절제) 또는 액와 림프절 곽청술을 받으신 분
  • 수술 후 팔을 들 때 겨드랑이부터 팔 안쪽으로 줄이 만져지는 분
  • 어깨 관절은 잘 움직이는데 특정 방향에서만 통증이 심한 분
  • “스트레칭하면 더 아픈데, 안 하면 더 굳는 느낌”을 겪는 분

🤔 액와막증후군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?

액와막증후군(AWS)
수술 이후 겨드랑이(axilla) 부위에서
팔 안쪽, 때로는 팔꿈치·손목까지 이어지는
끈 모양(cording)의 구조물이 형성되는 상태를 말합니다.

이 ‘줄’의 정체는 하나가 아닙니다.

📌 줄의 실제 구성 요소

  • 손상되거나 섬유화된 림프관
  • 유착된 표재 정맥
  • 긴장된 근막(fascia)
  • 주변 연부조직의 염증성 섬유화

즉,
👉 단순 근육 문제 ❌
👉 림프계 + 근막 + 신경 긴장의 복합 문제 ⭕


⚠️ 왜 이런 증상이 생길까요? (원인)

1️⃣ 림프절 절제의 영향

액와 림프절을 제거하면
림프관 구조가 손상되고,
그 회복 과정에서 림프관 섬유화가 일어납니다.

이 섬유화된 구조가
팔을 들거나 벌릴 때
줄처럼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.


2️⃣ 수술 후 염증과 조직 유착

수술은 의도된 외상이기 때문에
주변 연부조직에 염증 반응이 발생합니다.

  • 피부
  • 피하조직
  • 근막
  • 림프관

이 층들이 서로 달라붙으면서
미끄러져야 할 조직이 하나로 묶여버리는 상태가 됩니다.


3️⃣ 보호적 움직임 감소

통증과 불안 때문에
팔을 잘 안 쓰게 되면,

  • 근막 탄성 ↓
  • 림프 흐름 ↓
  • 신경 활주(gliding) ↓

👉 결과적으로 줄은 더 단단해지고, 통증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.


📍 주요 증상 정리

✔ 겨드랑이에서 팔 안쪽으로 실처럼 만져지는 구조물
✔ 팔을 머리 위로 들 때 뚝 끊어질 것 같은 당김
✔ 어깨 관절 가동범위 제한
✔ 스트레칭 시 날카로운 통증
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서 주변에서 이해 못 받는 통증

※ 림프부종과는 다릅니다.
AWS는 부종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
🛠️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? (해결 방법)

✅ 1단계: “찢어라” ❌ → “풀어라” ⭕

가장 흔한 실수가
강제로 스트레칭해서 줄을 끊으려는 것입니다.

이건 오히려

  • 미세 손상
  • 염증 악화
  • 통증 기억 강화

를 만들 수 있습니다.

👉 핵심은 부드러운 조직 활주 회복입니다.


✅ 2단계: 림프 흐름을 고려한 접근

  • 가벼운 심호흡(횡격막 호흡)
  • 흉곽 확장 운동
  • 겨드랑이 림프 배출을 방해하지 않는 자세 조절

림프는 근육 펌프 + 호흡에 크게 의존합니다.


✅ 3단계: 단계적 가동범위 회복

  • 통증 없는 범위에서 팔 들기
  • 벽 타기 운동
  • 누운 자세에서의 팔 외전·굴곡

👉 “아픈 각도는 피하고, 안 아픈 각도는 자주”가 원칙입니다.


✅ 4단계: 전문 재활치료 병행

특히 다음이 중요합니다.

  • 근막 이완(manual therapy)
  • 신경 활주 운동
  • 림프 순환을 고려한 도수치료
  • 필요 시 압박 관리 교육

💡 꼭 알아두면 좋은 추가 팁

  • AWS는 수술 후 수주~수개월 뒤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
  • 자연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,
    👉 방치하면 6개월~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
  • 조기 개입할수록
    👉 회복 속도는 훨씬 빨라집니다

🧾 정리하며 (결론)

액와막증후군은
“참으면 지나가는 가벼운 증상”도 아니고,
“무조건 찢어서 없애야 하는 문제”도 아닙니다.

✔ 림프계 손상
✔ 연부조직 유착
✔ 움직임 감소

이 세 가지가 겹쳐 만들어진 회복이 필요한 상태입니다.

👉 올바른 이해 + 단계적 관리
이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.


❓ 자주 받는 질문 (Q&A)

Q. 줄이 보이면 무조건 액와막증후군인가요?
A. 대부분 그렇지만, 정확한 감별은 전문가 평가가 필요합니다.

Q.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나요?
A. 일부는 호전되지만, 통증과 가동범위 제한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.

Q. 운동하면 더 아픈데 계속 해야 하나요?
A. “통증 없는 범위에서의 움직임”은 꼭 필요합니다.